한남대, 베트남 한국유학설명회 단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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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베트남 한국유학설명회 단독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2.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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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호치민서 4일간 진행
이광섭 총장 자매대학 방문 2+2 복수학위제 홍보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유학 설명회를 단독 개최했다.

한남대 이광섭 총장과 대외협력처 관계자들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각각 유학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자매대학을 방문해 복수학위제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한남대가 단독 진행한 유학설명회에는 베트남 현지의 35개 협력 기관을 통해서 총 1060여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별 입학상담을 통해 약 400명이 한남대 입학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남대는 유학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학설명회와 더불어 유학프로그램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 유치협력기관과의 업무회의 등도 진행했다.

또한, 베트남 반랑대학교와 호치민문화대학교 등 자매대학을 방문해 ‘2+2 복수학위제’를 적극 홍보했으며, 유학생 유치 협력기관의 학생관리 시설도 점검했다.

한남대는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2022년 유학생 1200명을 돌파해 대전지역 대학 중 2번째로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는 비대면 수업을 활용해 ‘사이버한국어학당’을 신설하는 한편, 국가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여온 성과다. 이번 베트남 현지 설명회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한남대 관계자는 “이번 유학설명회에 많은 베트남 학생들이 방문해 한남대의 위상을 해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글로벌 명문 고등교육기관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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