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DSC 모빌리티 진로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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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DSC 모빌리티 진로대전’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2.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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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지역(DSC) 혁신플랫폼에서 주관하는 ‘DSC 모빌리티 진로대전’ 행사를 오는 18일까지 유성구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에게 모빌리티 관련 분야(드론, VR 등)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모빌리티 관련 기술 공유 및 확산, 모빌리티 관련 학과 및 진로를 홍보하고자 개최됐다.

전시에는 대전대학교를 비롯한 DSC 공유대학 12개 대학과 53개 기업 및 기관 등 총 65개 기관이 참여해 DSC 지역혁신플랫폼과 연계된 모빌리티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12개 대학 중 우수 연구실(LAB) 및 학과가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대전대학교 물류통상학과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1호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드론배송을 위한 최첨단 수직이착륙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나르마(대표 권기정 박사)와 지난 8일 산학협약(MOU)를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사부스에서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서구 둔산동) ↔ 대전컨벤션센터(유성구 도룡동) 간 ‘긴급의약품 드론배송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배송 시뮬레이터 현장 시연, ▲참관객들이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물류통상학과장 유창권 교수는 “드론, 가상현실, 인공지능, 무인자율주행자동차 등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기술의 발전은 미래 스마트 물류산업의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이자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대학교 물류통상학과가 4차산업시대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디지털 융합물류인재양성을 위한 대전·세종·충남지역 혁신플랫폼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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