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 지역혁신플랫폼, ‘READY To FLY 드론 자격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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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 지역혁신플랫폼, ‘READY To FLY 드론 자격교육’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2.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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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멀티콥터 3종’ 취득 과정 운영
​​​​​​​DSC 공유대학 재학생 16명 전원 자격증 취득 예정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 공유대학이 모빌리티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 기반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 READY To FLY 드론 자격교육’을 개최했다.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교육혁신센터는 지난 1월 9일~13일, 2월 20일~24일, DSC 공유대학 재학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군 UV랜드에서 ‘READY To FLY 드론 자격교육’을 진행했다.

모빌리티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 최대 드론 인프라를 구축한 태안군과 연계해 진행한 ‘무인멀티콥터 3종’ 취득 과정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격교육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교육에 선발된 대전·세종·충남 소재 대학생 16명이 참여했으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3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 및 실습 교육으로 항공법규, 항공역학, 항공기상 등 이론교육과 모의비행, 교관 동반 비행, 단독 비행 및 실기 비행 등 실습 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1, 2차 자격 교육과정에 참여한 16명은 모든 과정을 이수했으며, 향후 한국교통안전공단 최종 심사 후 ‘무인멀티콥터 3종’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교육혁신센터 이후승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까지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에게 모빌리티 실무역량 제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프라를 갖춘 지역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자원 공유 및 활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은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자체와 대학, 기업, 지역혁신기관 등이 협업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내 취·창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3,436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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