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1차년도 LINC 3.0 자체평가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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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1차년도 LINC 3.0 자체평가위원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2.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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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주형 인재양성과 지역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교내에서 ‘1차년도 LINC 3.0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그간 추진해 온 사업성과 및 2차년도 추진방향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에는 최종인 LINC 3.0 사업단장과 우승한 LINC 3.0 사업부단장 등 사업단 관계자와 박정호 학생처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가 내부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산학협력중점교수들도 함께했다.

또한, 외부위원으로는 김명수 (前)대전광역시 과학부시장, 김왕환한국에어로㈜ 대표이사, 박동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승학 창업진흥원 부장, 김종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선임, 권기정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지역 산․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최종인 사업단장이 LINC 3.0 사업 1차년도 추진성과와 2차년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과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밭대학교 고유의 차별화된 산학협력을 높이 평가하지만, 급격한 기술의 발전에 대응하여 실천적인 방안을 더욱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밭대 최종인 LINC 3.0 사업단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가치창출형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단순히 지역에 존재하는 대학이 아니라 지역을 위한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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