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산림 분야 보조사업 지원단가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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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산림 분야 보조사업 지원단가 현실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0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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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산림 분야 보조사업별 지원단가를 적정 수준으로 현실화한다고 8일 밝혔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산림 분야 보조사업별 지원단가를 적정 수준으로 현실화한다고 8일 밝혔다.

급격한 물가 상승과 자재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의 생산 기반 안정을 위한 주요품목 단가 조사에 이은 의견 수렴 결과 지난해 대비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군은 올해 일부 산림 분야 중 군비 사업 보조 비율을 50%에서 60%로 상향하고 표고 재배시설 보완 등 10개 사업에 2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군은 산림소득 분야 40개 사업에 74억 원을 들여 임산물 안정 생산 체계와 유통 기반을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군비 보조사업뿐만 아니라 국비 사업도 현실 단가 적용 등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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