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학교수 관점에서 ChatGPT 활용법’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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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대학교수 관점에서 ChatGPT 활용법’ 세미나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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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의 ChatGPT의 올바른 활용방안 모색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교수학습센터는 13일 오후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교수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수 관점에서 ChatGPT 활용법’을 주제로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ChatGPT’는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Chatting’과 ‘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를 합친 단어이다.

이번 교수법 세미나에서는 지아이연구소 김관주 소장이 강사로 나서 △ChatGPT 소개 △ChatGPT의 교육적 활용 △ChatGPT와 저작권 이슈 △ChatGPT의 미래 등 대학에서의 ChatGPT 활용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김 소장은 최근 대학가에서 ChatGPT 활용과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과 관련하여 새로운 기술의 등장을 바라보는 대학교수의 관점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ChatGPT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한밭대 김주리 교수학습센터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 교수자들이 빠르게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교육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교수학습센터에서는 앞으로도 Chat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교수학습센터는 내달 중 수업공감토크를 통해 ‘대학교육에서의 ChatGPT 활용’이란 주제로 ChatGPT에 대한 교수자의 관점과 ChatGPT의 올바른 활용법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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