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가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한국타이어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헬프데스크를 통해 피해 접수 민원을 받고, 현장 확인 등 과정을 진행해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헬프데스크 연락처는 ‘042-930-1110’, ‘042-930-1124’, ‘042-930-1126’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 오후 5시까지이다.
또한 현재 대덕구청과 함께 대덕문화센터에긴급피해자지원센터를운영중으로,이곳에서 각종 물품 식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전공장 화재 관련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사회 피해 복구를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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