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살롱 드 공주, ‘커피 칸타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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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살롱 드 공주, ‘커피 칸타타’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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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4월 19일(수) 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 ‘커피 칸타타’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가을의 서사시’, ‘숨겨진 진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공연장 옆 책방’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커피 칸타타’ 공연은 바흐, 베토벤, 브람스의 음악을 통해 그들의 친구였던 커피에 관한 곡들을 첼리스트 홍승아, 피아니스트 김종윤, 소프라노 정아영이 연주한다.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곡에 대한 해설과 함께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하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바흐의 커피 칸타타 ‘아 커피 맛은 기가 막히지’, 헨델 오페라 ‘줄리오 체사레’ 중 ‘내 운명에 웁니다’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성악곡 ‘아베마리아’와 베토벤 월광 소나타 3악장,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1악장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이며, 공연 후 케이터링이 제공된다.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acc.or.kr)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TEL: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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