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책임관 지정 물가안정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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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책임관 지정 물가안정에 박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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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 소비자 물가의 안정을 위해 30개 관리품목의 담당 부서장을 지역물가책임관리관으로 지정하고 2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착한가격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은 업소의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한 홍보 방법 등을 논의했다.

구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위한 소규모시설개선, 전기안전점검, 위생물품 지원, 에너지절약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별 인센티브 지원과 홍보 강화정책으로 이용고객에 대전사랑카드(구, 온통대전) 3%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용 활성화도 꾀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 방법을 다양화해 구민에게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120개 착한가격업소를 알리고자 한다“라며,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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