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복수경 센터장, 암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상태바
충남대병원 복수경 센터장, 암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22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복수경 센터장(재활의학과)이 지난 21일(화) 오후 1시,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제16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국가암관리사업(암의 예방, 검진, 진료, 연구부문 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과 단체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복수경 센터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암 환자의 재활치료에 이바지하였고, 대한암재활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암 재활 정책과 암 생존자 지지 정책에 기여함과 동시에 암 환자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향상에 노력한 공로로 정부 포상에서 수상하게 됐다.

복수경 센터장은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에서 암 환자의 재활을 위해 애쓰는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암 환자가 겪는 암 자체로부터 오거나 암 치료 중에 발생하는 통증, 감각 저하 등의 신체 증상을 최소화시키고, 소실된 기능을 최대한 회복해서 암 환자가 사회와 가정으로 복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수경 센터장은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으로 재활의료와 장애인 정책 발전에 기여하며, 대한재활의학회 총무이사, 대한림프부종학회 이사, 대한암재활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학회의 발전에 공헌했다.

암 예방의 날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날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