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구암평생학습센터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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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구암평생학습센터 임시휴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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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구암평생학습센터 및 구암도서관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임시 휴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휴관은 구암평생학습센터 및 구암도서관이 15년 이상 사용되며 발생한 노후 시스템과 냉·난방기를 전면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공사 기간 중 이용자의 안전 및 공사의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임시휴관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구는 4, 5월 공사기간 중에는 휴관 기간 운영계획을 수립, 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ZOOM을 통한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공사 완료 후에는 대면 정상수업으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및 구암도서관의 임시휴관 기간 동안 주민편의를 위해 직원들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등 휴관 전과 같이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워크센터는 분산근무 목적으로 만든 유성형 거점 오피스로, 평생학습과 직원들은 舊 보건소 자리에 마련된 지역헙력센터(스마트워크센터)를, 도서관운영과(도서관정책팀) 직원들은 노은도서관(스마트워크센터)을 이용해 임시 근무한다. 문의사항은 구암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 (611-6500) 및 도서관운영과(611-6630)로 연락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사를 기간 내에 마무리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주민들의 학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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