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골든타임 ‘4분의 기적’ 교육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대전열차승무사업소(소장 황준연)는 15일과 22일, 이틀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열차 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응급구조대원을 초빙해 △119 신고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에 대한 이론교육 △성인 ·소아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등 생활응급처치에 대한 실습으로 진행했다.
황준연 대전열차승무사업소장은 “열차 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열차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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