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강정수 의원, 도솔초 부근 웨딩홀 건설 추진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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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강정수 의원, 도솔초 부근 웨딩홀 건설 추진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23 2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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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의회 강정수 의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강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 가수원, 관저1·2, 기성동)은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솔초 부근 웨딩홀 건설 추진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대전의 대표적인 공동주택 밀집 지역인 도안신도시에 웨딩홀 건설 허가 신청이 추진되면서 해당 건설 부지에 인접한 원도안로의 교통혼잡, 불법 주정차 문제 등에 대한 민원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웨딩홀이 들어설 해당 도로에는 도솔초등학교 등 3개 학교가 밀집해있고 모든 구간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웨딩홀이 건설된다면 교통체증과 불법 주정차로 인해 어린이 보행 안전에 대한 위협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강 의원은 도안동 주민의 편의와 복리를 충분히 고려한 후 도솔초 부근 웨딩홀 건축허가를 신중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안동을 만들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아울러, 도솔초등학교와 웨딩홀 건설 부지 사이 도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여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웨딩홀 건설 부지 측 편도 2차선 도로확장구간 내 자전거도로에 시선유도봉을 설치하여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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