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무료 안마 서비스 제공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기성종합복지관은 오는 4월부터 기성동 지역 어르신 대상 ‘2023년 안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안마 지원 프로그램’은 공공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고령인구가 많은 기성동 지역 어르신에게 무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4월부터(매주 수요일 운영) 재개되며, 자세한 내용은 기성종합복지관(042-610-9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성동 지역의 어르신, 장애인,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건강복지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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