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학장 박봉순)는 3월 28일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이 대학에 방문하여 학생대표들을 대상으로 “톡톡(Talk-Tok) 참여하고 싶은 청춘 여가·문화 활동”을 주제로 릴레이 인성특강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톡톡(Talk-Tok) 행사는 청춘 여가·문화 활동 관련 특강뿐만 아니라 청년층이 관심있어 하는 취업을 비롯하여 지역인재 육성과 교류활동을 통한 우호증진을 위한 만남으로 성사됐다.

대형 메모지와 자유로운 의사를 밝히는 형태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학생들의 많은 의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봉순 학장은 “이번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동구 소재의 청년층의 문제를 공감해 주고 청년층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관내 대학과 동구청이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 학생들이 성숙한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대전 동구청과 함께 담당한 주석진 교수(학생회 및 학생봉사 지도)는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기술에 인성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생활화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시민의식과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기 위해 교수 및 교직원, 학생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3월 30일 단체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며, 매년 사랑의 김장 봉사, 기술봉사, 학교 인근 지역의 환경정화 등을 실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반도체융합기계과, 반도체장비제어과, 클라우드보안과 신설을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