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3년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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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3년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공모사업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4.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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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일 전했다.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사업은 디지털 조력자를 양성하고, 취약계층의 디지털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디지털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성구를 포함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유성구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저소득·학교밖·보호종료 등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디지털 기반의 진로 설계 컨설팅과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디지털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청소년 관련 시설, 복지시설 등과 협력하여 교육수요를 발굴하고 진로직업 체험 교육, 디지털 교육과정 설계, 전문교육 등 연령별·수준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대덕특구 연구기관, AI·SW 기업과 연계한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디지털 사회의 일원으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자립적인 삶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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