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 지역인재 양성 및 상생협력 목적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와 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이 국가재정 관련 지역인재 양성 및 창업 협업 네트워크를 통한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와 재정정보원은 이진숙 총장과 박용주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4월 11일 오후 3시, 충남대 리더스룸에서 ‘대전·세종·충청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재정 분야 및 재정시스템(e나라도움) 교육 제공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춰나갈 예정이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한국재정정보원과 힘을 합쳐 지역의 전문 인재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공동으로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정정보원 박용주 원장은 “충남대와 재정원이 함께 대전․세종․충남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반 인프라, 전문기술, 업무 노하우 등을 활용해 질적 도약과 성숙을 이뤄내는 모범적인 공공기관과 거점국립대학 간의 협력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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