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3 전국 종별 복싱 선수권대회’ 金 등 메달 9개
상태바
대전대, ‘2023 전국 종별 복싱 선수권대회’ 金 등 메달 9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4.24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복싱부(감독 한정훈)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전국 종별 복싱 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골고루 가져왔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대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 등 도합 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60kg급 고성훈 선수가 용인대 조현제 선수를 판정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71kg급 연제원 선수는 결승에서 한국체대 김준수 선수에게 판정패를 당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48kg급 조일신, 57kg급 문지원, 63.5kg급 홍승호, 67kg급 심현석, 75kg급 박현우, 80kg급 박정수, 그리고 여자부 57kg급 박선유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정훈 감독은 “개강 후에도 훈련과 공부를 병행하며 잘 따라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방지에 힘써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