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단(단장 안요찬)은 지난 25일 오후 대학 지산도서관 Digital Innovation Cafe에서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포터즈 단원들과 사업단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안요찬 단장은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혁신융합대학과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적극적으로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단원들에게 당부했다.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혁신융합대학 서포터즈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SNS 및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혁신융합대학사업을 홍보함으로써 학생 참여를 제고하고 학생들의 교육과정, 교과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사업 수행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에서 사업명이 변경된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으로 지역, 대학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수준의 첨단 분야 핵심인재 양성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대전대학교는 단국대·동의대·상명대·원광보건대·우송대·홍익대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컨소시엄을 구축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