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 뷰티디자인계열은 지난 4월 29일, 재학생 봉사동아리 데미샘 학생들과 함께 '복수동 오복마을 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2017년부터 시작된 '오복 주머니 마을 축제'로써 2019년까지 진행된 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개최된 행사이다. '오량, 오복주머니' 마을 축제를 대체하는 이번 행사는 '복수동! 사람들에게 정을 더해 행복을 나누다'는 부제로, 『통합, 건강, 가족, 전통, 나눔의 다섯 가지 복을 주민과 공유하는 공동체 마을 축제』이다.

뷰티디자인계열의 데미샘 봉사동아리는 복수교 하상 유등천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를 위해 학생들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헤나타투, 트윙클헤어 시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무능력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과기대 뷰티디자인계열(김혜영 교수)는 "이번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서비스 리더십과 실무능력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