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새출발 앞둔 장애인 부부에게 2년 연속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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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새출발 앞둔 장애인 부부에게 2년 연속 희망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5.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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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저소득 장애인 합동결혼식 후원, 사회적 가치 실천 앞장서

[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1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에 2년 연속 2000만원을 기탁하고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도내 저소득 장애인 부부 33쌍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1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에 2년 연속 2000만원을 기탁하고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도내 저소득 장애인 부부 33쌍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창문형 에어컨 33대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석완 사장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인연을 맺은 신랑, 신부 분들의 결혼 생활이 봄날처럼 설레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분들과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도립대 발전기금 기탁, 지역 아동복지시설 후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장애인 단체 기부 및 지원 등 도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발굴을 통하여 나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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