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학협력단, ’2023 퍼펙트-대전 공모사업‘ 기관 협약
상태바
대전대 산학협력단, ’2023 퍼펙트-대전 공모사업‘ 기관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5.18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은 지난 17일 중구 선화동 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개최된 ‘2023 퍼펙트-대전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2023 퍼펙트-대전’ 사업은 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산학협력단 측은 지난 2021·2022년에 이어 ‘실험 고도화 공모’ 부문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

대전사회혁신센터는 시민주도로 지역의 고유성(자연환경, 역사문화, 커뮤니티 등)을 활용하고 생활양식에 기반해 지역의 이미지를 ‘살만하고 올만하게’ 만들어가는 공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대학교 ‘아우름 팀‘은 지난 2022년에 대학로 플라스틱 쓰레기 범람 문제해결과 탄소중립 인식 제고·자원 순환 목적으로 진행했던 ‘대학로에서 시작하는 그린플래그 프로젝트’를 고도화한 '2023년 Solar를 활용한 IoT 플라스틱 분리수거 대학리그'를 향후 6개월 간 진행한다.

‘아우름 팀’은 대전 소재 3개 대학 캠퍼스에 플라스틱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플라스틱 분리수거 캠페인을 대학리그 경쟁게임 방식으로 진행,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의 자원 선순환 의식 확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대전대 LINC3.0사업단 문화디자인기술ICC센터장 안경환 교수는 ”이번 그린플래그 프로젝트(플라스틱 분리수거 대학리그)를 통해 학생들이 캠퍼스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탄소중립 R&D사업 등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한 사회문화 가치창출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