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HRC생활관, 하우스별 특별 프로그램 개최
상태바
대전대 HRC생활관, 하우스별 특별 프로그램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5.25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HRC(5생활관·학장 박성옥)는 가정의 달을 맞아 HRC 생활관생들을 위한 각 하우스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HRC의 특색 있는 4개의 하우스(Big·Essence·Sage·Truth)별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소속감과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Big 하우스’는 신입생과 튜터가 함께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된 친환경 공정무역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는 오는 31일 HRC 하모니홀 5층 라운지에서 열리고 수익금 일부는 환경보호단체에 기부된다.

‘Essence 하우스’는 건전한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자산관리 및 모의투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금융교육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최근 자산관리 트렌드 및 금융시장을 이해시키고 건전한 투자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으로 오는 31일 HRC 하트홀 6층 BDH홀에서 진행된다.

‘Sage 하우스’는 다양한 문학작품 속 공동체의 갈등상황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문제 상황을 함께 고민해보는 ‘Sage Solution’을 이달 17일, 24일, 31일 총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공유된 정서와 심리적 문제에 대한 단어와 문장들을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묘사·표현하게 된다.

‘Truth 하우스’는 24일, 25일 양일 간 HRC 하모니홀 5층 북카페에서 연극 ‘정동 여인숙’을 만든 김인경 극작가를 초청, ‘Truth 살롱’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대전역 주변 행정구역 정동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특강과 더불어 Truth 소속 학생들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성옥 HRC학장은 “올해 3년차를 맞는 HRC 하우스 프로그램은 HRC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속감 증진과 RM(Residential Master) 교수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