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전광역시로부터 수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은미)가 이달 11일, 18일, 25일 총3회에 걸쳐 센터 내 커뮤니티실에서 ‘부모살이 탐색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육자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양육스트레스를 점검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명의 부모들이 수강해 △현재 부모살이 탐색(1회), △타고난 내 모습 나의 기질(2회), △바로보자, 내 스트레스(3회) 등 다양한 참여형 교육을 받았다.
교육 콘텐츠 등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지부와 연계해 제공됐으며 대면교육 후 비대면교육을 병행해 지속적인 후속활동으로 피교육자의 자기감찰을 촉진하도록 했다.
홍은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양육자 자신과 가족 구성원의 돌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자존감을 회복해 자녀들을 건강하게 키워냄과 동시에 양육자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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