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돈 전 이장우 캠프 상황실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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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돈 전 이장우 캠프 상황실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취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5.2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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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방선거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캠프 상황실장을 맡았던 조성돈 당시 상황실장이 지난 25일자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조성돈 전 이장우 캠프 상황실장은 권성동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지방선거 당시 조성돈 전 상황실장은 지역 언론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자료사진이 없을 정도로 극비리로 움직였다는 설이 있다. 

28일 기자와 만난 이장우 대전시장은 “조성돈 상황실장님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을 알고 있다”면서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1959년생인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한국외대에서 해운경영학 석사를 받았으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영본부장, 기조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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