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 교육생 입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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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 교육생 입교식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6.0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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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선발부터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까지 성장사다리 구축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철순)가 지난 31일, 조치원문화정원에서 ‘2023년 세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철순)가 지난 31일, 조치원문화정원에서 ‘2023년 세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예비 소상공인(20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 김원중 본부장,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박철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아이디어와 고유의 기술·노하우를 갖춘 예비소상공인이 성공적인 창업의 실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부터 연속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20명 선발에 109명이 신청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 로컬크리에이터 9명, ▲ 라이프스타일형 9명 ▲ 온라인셀러 2명이다.

16기로 선발된 20명의 교육생들은 창업아카데미, 피칭대회 등 역량강화 교육과정과 창업아이템 구체화를 위한 창업준비금(5백만원) 또는 실전 창업을 위한 사업화자금(최대 4천만원) 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혁신창업가의 발굴, 육성, 도약 체계를 마련하고자 소상공인 전담본부를 신설했다.

올해년도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희망리턴패키지 등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모두 성공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인 ‘라이콘’ 육성을 위한 전 주기적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관내의 20개사가 소속된 세종창업벤처기관협의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박철순 센터장은 “이번 16기로 선정된 기업들이 세종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관내 기업이 ‘라이콘’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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