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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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6.0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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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4개 영역 평가, 2026년 3월까지 3년간 인증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수인공신장실 인증
우수인공신장실 인증

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은 대한신장학회에서 실시한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국제적 수준의 표준치료 제공과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개선을 위해 대한신장학회가 2010년 인공신장실 인증제도 시범사업 도입 이후 2014년부터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조(인력, 시설 및 장비, 수질검사) ▲과정(투석적절도, 정기검사) ▲윤리성 및 회원의 의무(진료비, 교통통제, 환자유치, 광고) ▲의무기록 및 보고(등록사업, 의무기록, 환자보고) 등 4개 영역, 13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혈액투석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혈액을 투석기에 순환시키면서 혈액 속의 노폐물과 과잉 축적된 수분을 제거한 다음 체내로 돌려주는 치료이며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실정이다.

신현대 원장은 “혈액투석 환자들이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 등 최상의 치료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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