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보훈처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6월 2일(금)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지사회장 문은수)가 후원한 여름 차렵이불 세트(약 1000만원 상당)를 관내 재가보훈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철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되었으며, 후원물품은 재가보훈실무관을 통해 직접 가정으로 전달된다.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013년 김장김치 후원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웠던 시기에는 방역 마스크와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등 10여 년간 다양한 방면에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왔다.

김남용 지청장은 “충남개발공사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늘 감사드린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지역사회 보훈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