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손잡고 소상공인 재기지원 강화 나선다
상태바
소진공,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손잡고 소상공인 재기지원 강화 나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6.04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소진공 본사에서 업무협약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과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6월 2일 오전 11시, 소진공 대전 본사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권대수 부이사장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권남주 사장, 김귀수 가계지원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은 소진공이 보유한 연체채권 채무자를 포함한 취약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일 오전 대전 본부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일 오전 대전 본부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소진공 보유채권의 효율적 정리를 위한 방안 모색 ▴취약·연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재기지원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인적교류 활성화 ▴소상공인 내수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홍보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연이은 3고(高)로 경영위기를 맞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면서, “새출발기금 주식회사의 운영주체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