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평송~대전예당까지 수목 정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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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평송~대전예당까지 수목 정비 필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6.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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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교향악단 단원 80명 증원 검토 시사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립미술관이 수목 때문에 멋진 건축물이 가려진다며 수목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응노미술관 그리고 대전시립미술관까지 수목 때문에 잘 지어진 건축물들이 보이지 않는다”며 “처음 들어설 때는 건출물들이 잘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무로 인해 건축물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민이 대전건축물을 잘 볼 수 있도록 전체적인 시야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상주차장도 지하로 검토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 다시말해 앞마당이 훤히 보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문화관광국 소관에서는 대전시민교향악단을 필하모니 수준으로 격상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2일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식에 직접 방문하기도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교향악단 출범식을 보면서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띄면서 “필하모니로 격상하면 80명이 든다고 한다. 시민교향악단 단원을 80명으로 증원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서명운동 참여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시민안전실장의 협조사항에 이장우 시장은 “지난 선거 당시 상황실장을 하셨던 조성돈 실장이 이번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에 취임하셨다. 그 기관에서 기조실장도 엮임하신 분”이라며 자신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서 “대전시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직접 경주로 내려가서 조성돈 이사장님을 면담해 볼 것”을 지시했다.

더불어서 대전하나시티즌 경기를 직접 관람한 이장우 시장은 대전하나시티즌 서포터들에게 지원할 방법을 구상해 볼 것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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