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롯데 식품관 수준높게 대변신
상태바
대전롯데 식품관 수준높게 대변신
  • 이준희 기자
  • 승인 2009.12.16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산 해산물, 와인코너 대폭개선 등 고객입장에서 리뉴얼
 
▲ 김장수 식품팀 파트리더(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롯데백화점 식품관이 최근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 오픈했다.

새로 오픈한 식품관은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매장의 품격을 한단계 높였으며 신선하고 안전하면서도 색다른 먹거리를 지역민들에게 제안할 수 있는 매장으로 바뀌었다.

특히 백화점 별관에서부터 식품관을 거쳐 지하 주차장까지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신설돼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 새롭게 리뉴얼한 프리미엄 식품관이 개관했다.
또 집기 사이로 고객이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넓혀 카트 이용고객의 편리성도 크게 높였다.

이와더불어 까다로운 고객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지역 특산물 코너가 확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산 돈육코너와 완도산 해산물코너가 신설돼, 이전보다 훨씬 신선하게 다른 지역의 유명 특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 수산코너를 대전 지역업체가 직접 운영하게 되면서 상품의 공급체계가 대폭 개선돼 수산물의 신선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계절별 제철 수산물이 보다 빨리 고객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와인 대중화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수준높은 와인을 제안할 수 있도록 와인코너를 대폭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 와인잔의 뒷부분을 유심히 보고 있는 와인매장 직원.

와인매장 면적을 이전보다 30%이상 확대했고 여기에 대형 와인셀러와 와인 시음바를 신설해 고객들이 언제든지 최적의 상태로 보관됐던 와인을 맛볼 수 있게 했다. 

  와인 시음바도 설치돼 새로운 와인을 직접 맛보고 고를 수 있게 됐고요. 와인의 상품구색도 강화했다.

프리미엄급 와인을 보강하기 위해 부르고뉴와인과 컬트와인등의 종류를 확대하고 미국, 아르헨티나 등의 신세계와인 뿐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적의 수준높은 와인을 취급하고 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뀐 롯데식품관이 지역민들에게 한층 수준높은 식생활 문화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준 기자 

 

 

▲ 백화점 별관에서부터 식품관을 거쳐 지하 주차장까지 연결된 엘리베이터가 신설됐다.

 

▲ 완도산 해산물코너가 신설됐다.

 

▲ 와인코너가 새단장됐다.

 

▲ 새롭게 만든 와인셀러에 와인이 가득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