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새로 선보이는 타슈 자전거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의 행동으로 인해 기자실이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무대 아래에 세워진 타슈가 기자들에게 잘 보이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한 이장우 시장은 갑자기 타슈 자전거를 번쩍 들어 올려 무대 위로 올렸다.

이 시장은 타슈 자전거를 올리면서 “아휴 자전거가 생각보다 무겁네”라며 무의식적으로 큰소리가 나왔다.
기자들에게 타슈가 잘 보였음 하는 이 시장의 배려가 엿보이면서도 동시에 자전거 무게를 예측하지 못한 이 시장이 당황해 하는 모습이 그대로 노출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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