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설날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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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설날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1.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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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는 설날 연휴기간인 1월 30일부터 2월2일까지 보건소 내에 비상대책 상황실과 일반진료를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 당번약국 운영 등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운영되는 설 비상진료 대책은 보건소에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응급환자 진료 및 후송 등 보건기관과 민간의료기관·약국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대량 환자 발생 대비 응급상황 대처△기타 전염병 의심환자 신고 접수처리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기관 5개소(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천안병원,천안의료원, 천안충무병원, 화인메트로병원)에서 응급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100개소가 일자별, 지역별로 진료를 실시한다.

약국도 177개소가 연휴기간 중 순번제로 운영하여 주민과 귀성객이 의약품 등의 구입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시민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 및 후송,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119 구급대, 응급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설 연휴 비상진료에 대한 내용은 시청,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동남구보건소(521-5026), 서북구보건소(521-5916)나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 없이 1339)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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