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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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1.2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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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는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동남구 동지역 봉명3통 1곳, 읍면지역 목천(신계2리), 북면(납안2리, 대평1리), 병천면(봉황2리), 광덕면(신덕1리, 지장2리), 동면(수남1리) 7곳,

서북구 동지역 쌍용2동 청솔1차아파트, 부성12통 2곳과 읍면지역은 성환읍(복모리,수향3리, 안궁1리), 직산읍(군서1리, 신갈리), 입장면(산정1리, 도림2리) 등 7곳이다.

특히, 올해 읍면지역 13곳은 1월∼3월의 농한기에 운영하여 무기력해질 수 있는 시기에 함께 어울리고 활동하면서 우울감 해소 및 행복감을 제고하는 등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천안시자살예방센터·치매지원센터에서 매주 1회씩 방문해 웃음치료, 스트레칭 및 운동,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우울증선별검사, 치매선별검사 등 정신과 관련 검사와 예방교육을 펼친다.

행복마을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521-5056), 서북구보건소(521-593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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