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가 지난 24일 감사원이 개최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및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에 대한 심사를 한다. 대상기관의 업무성격 및 기관규모 등을 고려해 분류, 상대평가로 A등급부터 D등급까지 4개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법령위반 및 부정부패의 사전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강화, 감사 인력의 전문성 확보, 독립성 강화 및 감사활동을 통한 제도 개선과 사후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기초지방공기업 69개 기관 중 종합 1위 최우수(A등급)를 달성했다.
한동흠 사장은 “기초지방공기업 중 종합 1위 최우수(A등급)를 받은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과 지속적인 내부통제 강화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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