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펜싱선수단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2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와 단체전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등 총 금메달 10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 총 23개의 무더기 메달을 획득하며 오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번 대회에 전종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참가하여 대회로 우리시 선수단은 대전시청(사브르)와 대전도시공사(플뢰레), 대전대학교(에뻬, 사브르), 우송대학교(에뻬)팀을 비롯한 대전에서 총 14개팀이 참가하였고, 전국에서 2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 펜싱선수단은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전 펜싱의 저력을 과시했다. 대전 펜싱선수단은 개인전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에서도 총 14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이번 제62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도 어김없이 대전 펜싱의 저력을 확인시켜준 대전 펜싱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열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우리시 목표달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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