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천연기념물 저어새 부사호주변 개체수 4배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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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천연기념물 저어새 부사호주변 개체수 4배 증가 ”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6.13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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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도둔리 저어새
도둔리 저어새

지난 12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이하 서천지속협)는 서천군 서면 부사호 주변 일원에서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1호/멸종위기야생동물1급/국제적멸종위기(EN 멸종위기등급))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 결과 부사호 주변에 30개체, 도둔리 7개체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2022년 6월10일에 실시한 부사호 인근 저어새 모니터링 당시 8개체의 저어새를 확인했다.

2년 후 실시한 모니터링에서 총 37개체가 확인되어 2년전보다 약 4배 이상 개체수가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부사호 주변 저어새
부사호 주변 저어새

저어새 종류는 세계적으로 5종인데 그 중 우리나라에는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 2종만 볼 수 있는 희귀새이며 국제적 멸종위기 야생동물이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국장은“최근 환경부에서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 서식처 보호를 위해 특정도서로 지정된 노루섬의 영향이다.

노루섬과 부사호는 약17km 떨어진 거리지만 수량이 풍부한 부사호 주변 농경지는 저어새 먹이활동의 최적지로 개체수가 증가한 원인 중 하나이다.

부사호주변에서 먹이활동중인 저어새 무리
부사호주변에서 먹이활동중인 저어새 무리

하지만 부사호에 대규모 수상태양광이 들어서면 저어새 서식 활동에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천지속협은 2020년부터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가 산란 번식하고 있는 노루섬 보전을 위해 조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그 결과 개발이 가능한 이용가능 도서인 노루섬을 2021년 12월20일 해양수산부 지정 준보전도서로 2024년 5월24일 환경부 지정 특정도서로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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