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융합SW 아카데미 사업단 프로젝트 수상식
상태바
홍익대 융합SW 아카데미 사업단 프로젝트 수상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6.16 2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수, 디지토니 팀의 ‘룬코딩 아카데미’ 수상
진황조 팀 우수상 | 9012와 에케시스 팀 장려상
홍익대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2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디지토니 팀. 룬코딩 아카데미라는 3차원 블록코딩 콘텐츠를 구현했다.
홍익대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2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디지토니 팀. 룬코딩 아카데미라는 3차원 블록코딩 콘텐츠를 구현했다.

홍익대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2기가 풍성한 결실과 함께 6개월의 막을 내렸다. 

홍익대 세종캠퍼스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사업단은 6.14일 프로젝트 수상식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25일 열린 프로젝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프로젝트들에 대한 발표와 수상식, KISTI 김재수 원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카데미 1기 선배들의 경험과 취업 사례를 듣는 소중한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2기 11개 프로젝트 팀 중 영예의 최우수상은 룬코딩 아카데미 프로젝트를 출품한 디지토니 팀이 거머쥐었다. 또 우수상은 코스믹 레스토랑 개발 사례를 발표한 진황조 팀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2개 팀이 동점을 이루면서 메타버스 서점과 AI기반 수어 학습모델을 각각 구현한 9012 팀과 에케시스팀이 공동 수상했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는 홍서연 팀장.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는 홍서연 팀장.

룬코딩 아카데미의 디지토니 팀은 직접 메타버스 VR 장비를 연동해 실감성 있는 연출과 함께 프로젝트를 시현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룬코딩 아카데미는 VR 블록코딩 콘텐츠로, 3차원 공간에서 자유롭게 둘러보고 실제로 블록을 옮기며 코딩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디지토니 팀의 홍서연 팀장은 “교육의 평등성과 코딩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서, “2025년 부터 시행되는 초중등 코딩 의무화 교육을 대비해 블록코딩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등 저학년들도 텍스트 없이 시각적으로 이해 가능한 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향한 배려 프로젝트로 눈길을 끈 에케시스 팀은 AI 기반의 머신러닝과 실시간 카메라, 웹사이트를 결합해 수어를 쉽게 배우고 응용할 수 있는 수어 교육 웹사이트 ‘Connect To Hand’를 탄생시켰다.

KISTI 김재수 원장이 '인공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홍대 메타버스 아카데미 2기 교육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KISTI 김재수 원장이 '인공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홍대 메타버스 아카데미 2기 교육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국내 데이터 과학의 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김재수 원장이 직접 특강을 하며 교육생들에게 큰 동기를 부여했다.

김 원장은 ‘인공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AI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와 인간과 협업하는 AI라는 방향성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풀어갔다. 김재수 원장은 관련 전문가로서 과학적인 시각과 함께 인문학적 관점을 입체적으로 곁들여 가며 AI라는 키워드를 새롭게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재수 원장은 무엇보다도 데이터 편향성(data bias)을 강조하며, 아무리 훌륭한 AI와 로직이 있어도 데이터의 정확성 없이는 무용지물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김 원장은 AI에 대한 앞으로의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앞으로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을 넘어 협업을 하는 시대다. AI가 앞서 나갈 수도 있다. KISTI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학박사 수준의 AI는 AI가 논문 1저자를 하고, 연구를 함께 할 인간에게 공동연구를 제안하는 방식의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영철 홍대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단장.
김영철 홍대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단장.

아카데미 사업단의 김영철 단장(홍익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교수)은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과정을 넘어, 미래의 디지털 세상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은 이곳에서 최신 기술과 지식을 습득했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다양한 도전과 기회 속에서 큰 자산이 될 것임을 확신했다.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단은 2기의 결과물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국내 유수의 AI 경진대회와 해외 논문 제출, 각종 관련 대회 출전 등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메타버스 2기 아카데미에는 툰스퀘어와 칼리버스 등 메타버스 분야 최고의 현직 전문가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하면서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