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시민이 문화예술후원의 능동적 주체가 되는 <2024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7월 26일까지 진행한다.
<2024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는 재단 온라인 기부 플랫폼 ‘대전예술씨앗’에서 추진되며, 누구나 후원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후원할 수 있다. 후원은 최소 5000원부터 가능하며, 후원금액에 따라 예술단체가 준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올해 후원 가능한 프로젝트는 총 7개로 ▲<시간의 풍경: 철도마을 기억을 담다>(그린갤러리) ▲ESG 가족극 [착한 장난감 가게](극단 토끼가 사는 달) ▲제3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대전영화협회 씬영사이) ▲하회별신굿탈놀이공연 ‘목척대전’(대전하회별신굿탈놀이회) ▲제1회 충청예술인교류음악회(맑은소리예술단) ▲2024 유벨톤모차르트 시리즈(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 ▲페더릭스 앙상블의 첫 번째 공연_울림(페더릭스 앙상블)이다. (정렬: 단체명 가나다순)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과 예술인을 잇는 크라우드 펀딩사업을 통해 대전 문화예술후원 생태계 기반을 단단히 하고자 한다”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와 관련한 기타 상세사항은 대전예술씨앗(https://seeart.d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업담당 042-480-1041)
한편, 지난해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인증을 획득한 대전문화재단은 소액후원, 크라우드 펀딩, 매칭 그랜트형 후원 등 지역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부채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