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가 뭉치면 큰 학교 교육공동체 뮤지컬 관람
[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4일(목) 평일임에도 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은 아이들의 함성 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부여 관내 9개 작은학교(대왕,궁남,송간,외산,내산,마정,충화,양화,석양초)는 지난 4일(목) 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 함께 모여 희망무지개공감학교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을 진행하기 위한 비용들을 작은 학교가 함께 공동으로 계획하고 집행하였으며, 소규모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하나의 사례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본 행사를 통해서 앞으로도 작은 학교만의 장점과 중규모 이상의 학교의 장점을 함께 살린, 특색있는 농어촌 작은 학교 운영사례가 더 많이 나올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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