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8월 2일까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입교생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정산면 귀농인의 집 2세대와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1세대이다.
군은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청양군에서 살아보면서 정착할 주거지와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7개소, 농업창업보육센터 8개소 등 총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거주공간을 제공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하의 예비 귀농인으로,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주 후에는 청양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청양군과 농촌 생활에 대해 이해하고 본인에게 알맞은 영농기반을 찾아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또는 청양군 귀농귀촌 누리집과 군청 미래전략과 귀농귀촌팀(041-940-4741)로 문의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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