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책전략국" 본격 가동...RISE 성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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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전략국" 본격 가동...RISE 성공 앞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8.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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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간담회 열고 대전 RISE 계획 및 향후 추진방향 논의
대전시, RISE 성공 위해 지역대학과 소통 협력 강화
대전RISE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본사로 이전
대전시는 7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 10층에서 대전 RISE 계획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대전테크노파크-대학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대전시는 7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 10층에서 대전 RISE 계획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대전테크노파크-대학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대전시가 대전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시는 7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 10층에서 대전 RISE 계획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대학 부총장,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RISE 체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대학과의 협력·소통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전형 RISE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RISE 5개년 계획 설명 후 시와 대학관계자 등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이 대전RISE계획 지역대학 간담회에서 대학 관계자들의 자유토론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이 대전RISE계획 지역대학 간담회에서 대학 관계자들의 자유토론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자유토론을 주재한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정부가 대학에 대한 지원 사업들을 교육부 주체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동하게 된다. 대학과 함께 협력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될 RISE에 대해 그동안 대학과 간담회를 통해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학 산학합력 부문들을 새롭게 RISE로 통합하게 되면 더 좋은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대전시는 대학들의 의견을 수렴해 연구단지와 기업체, 상공회의소로 협력의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고 말했다. 

임병화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이 대전RISE계획안과 대전RISE센터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임병화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이 대전RISE계획안과 대전RISE센터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대전시는 지난 7월, 당초 팀 단위로 운영되던 대학정책 담당 부서를 국 차원으로 신설하는 등 RISE·글로컬대학 육성 등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대학혁신 주도에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RISE계획 수립을 위해 시-교육청–대학-출연연-지역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 및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대전RISE계획 지역대학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들이 자유토론 시간에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대전RISE계획 지역대학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들이 자유토론 시간에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또한, 지난 3월 대전테크노파크에 전담기관인 대전RISE센터를 개소하고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간담회를 6회 이상 실시하는 등 사업 기반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왔다. 

대전시는 대전지역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대학별 RISE 사업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며, 대전RISE 5개년 계획을 수정 보완하여 12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대전RISE계획 지역대학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들이 자유토론 시간에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대전RISE계획 지역대학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들이 자유토론 시간에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이날 대전RISE계획(안) 지역대학 간담회에 대전시에서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 이길주 대학정책과장이 참석했으며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 대전테크노파크 임병화 지역산업육성실장 등이 배석했다. 

또 대전권 대학에서는 건양대 홍영기 산학협력단장, 한밭대 오민욱 기획처장, 한밭대 우승한 육성사업단장, 대덕대 이용일 부총장, 대덕대 김일진 기획처장, 대전과기대 윤준호 행정부총장, 대전과기대 임경범 산학협력단장, 대전대 이원빈 기획처장, 대전대 최일환 LINC3.0 사업단 부단장, 대전보건대 김정숙 혁신기획처장, 대전보건대 김원식 산학협력단장, 목원대 이성상 미래전략본부장, 목원대 정철호 산학협력단장, 배재대 이혁우 기획처장, 배재대 채순기 산학협력단장, 우송대 임우택 기획부총장, 우송대 이용상 산학협력부총장, 우송정보대 오석선 교무처장, 우송정보대 이용환 산학협력단장, 을지대 유승민 의과대학장, 충남대 김기광 지역협력본부장, 충남대 김병재 기획1부처장, 한국폴리텍4대학 이동환 산학협력단장, 한남대 원구환 기획조정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RISE계획 지역대학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들이 자유토론 시간에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대전RISE계획 지역대학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들이 자유토론 시간에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대전RISE계획 지역대학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들이 간담회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대전RISE계획 지역대학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들이 간담회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대전RISE계획 지역대학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들이 자유토론 시간에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대전RISE계획 지역대학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들이 자유토론 시간에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대전테크노파크 및 대전시 관계자들이 대전RISE계획안 지역대학 간담회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대전테크노파크 및 대전시 관계자들이 대전RISE계획안 지역대학 간담회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대전RISE 지역대학 간담회에 대전테크노파크 직원들이 행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대전RISE 지역대학 간담회에 대전테크노파크 직원들이 행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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