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등 3명 대전 여성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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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등 3명 대전 여성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9.0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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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장, 여기자 위상 강화와 다양한 인물 발굴 노력
대전 지역사회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시상하는 '제22회 대전 여성상'에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오른쪽서 두번째)과 윤부덕 사회복지법인 대전자혜원 대표이사, 박경화 대전시 여약사회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 지역사회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시상하는 '제22회 대전 여성상'에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오른쪽서 두번째)과 윤부덕 사회복지법인 대전자혜원 대표이사, 박경화 대전시 여약사회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 지역사회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시상하는 '제22회 대전 여성상'에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과 윤부덕 사회복지법인 대전자혜원 대표이사, 박경화 대전시 여약사회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는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2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가진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제34회 여성대회'에서 '제22회 대전 여성상' 시상을 진행했다.

여성권익증진 부문 수상자인 한성일 국장은 대전여기자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여기자들과 각계 각층의 기관장과 간담회를 추진 여기자들의 위상을 강화했다. 또한 10년간 '한성일이 만난 사람'을 연재하며 다양한 인물 발굴에 노력했으며 중도일보 최초 여성국장으로 기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시는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제34회 여성대회'를 가졌다.
대전시는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제34회 여성대회'를 가졌다.

대전시는 2003년부터 사회·가정에서 양성평등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거나, 여성 안전과 인권 보호에 기여한 여성을 선정해 여성상을 주고 있다.

이날 시상식이 열린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제34회 여성대회'에서는 대전 여성상 3명 외에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다. 이어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특별강연 등이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격려사로 "인권 선진국 미국이 여성에게 투표권 부여한지 100년이 갓 넘었는데, 우리나라는 양성평등 정신이 퍼져나가고 제도로 보장한 역사는 그보다 더 짧다. 인식은 자리를 잡았지만, 실천은 아직 부족하다"면서 "대전시정은 양성이 평등하고 함께 행복한 도시, 일과 가정의 균형이 잡힌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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