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5일 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아파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이동민원실-바로고(GO), 지방세 납세보호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천동 리더스 시티 4블럭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찾아가는 세무 민원실은 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아파트 934세대가 8월 말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민원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찾아가는 세무 이동민원실은 ▲부동산 취득세 신고 요령 및 절차 ▲취득세 주요 감면사항 ▲과세표준 및 전용면적․세대별 주택 수에 따른 세율 ▲마을세무사 제도 홍보, 찾아가는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은 ▲생애 최초, 출산‧양육 취득세 감면 ▲재산세 과세 기준일 안내 등 입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축 아파트 입주로 동구의 새로운 가족이 되는 주민들을 환영한다”며 “언제나 주민들의 입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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