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군수 주도 ‘청렴주의보’ 발령,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홍성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10일 이용록 군수가 공무원 노조와 함께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경계하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명절 선물 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을 예방하며,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등 청렴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 의지를 전하고, 청탁금지법 안내 홍보물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청렴 마스크’를 배부하며, 상반기 동안 군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용록 군수는 “공직자들이 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청렴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대·내외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민 대상 청렴서한문을 발송하여 청렴 홍성 구현을 위한 동참 요청 및 의지를 표명했으며, 추석 명절 전후로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점검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