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총장 김용하)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 재학생들이 4일부터 6일까지 보건복지부가 서울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지정한 서울재활병원 개최 ‘뇌병변장애 청소년 캠프’에 활동지원단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2박 3일간 뇌병변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정동진 등지를 여행하는 내용의 캠프활동을 통해 장애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며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김수경 교수는 “학생들이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작업치료사로서 필요한 전공 역량과 장애인을 돕는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는 이러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로서의 준비하도록 교육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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