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은 2010학년도 학생들의 바른 품성 함양과 학력신장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새내기 우수 교사(유치원 10명, 초등 330명, 특수교사 20명)의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새내기 교사들은 임용시험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1, 2차의 어려운 시험을 치르고 3차의 높은 관문을 통과하면서 인성, 지식, 창의성 등 모든 분야에 남다른 뛰어남으로 선발된 인재들로 충남교육청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바른 품성 5운동’과 ‘학력증진 New 프로젝트’를 진취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최종합격자에 대한 임용후보자 등록(2월 2일, 충청남도교육연수원)과 신규자 임용 전 연수(2월 8~19일, 충청남도교육연수원)를 거쳐 2010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새로이 입학하는 학생과 함께 햇병아리 첫 나들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