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고급 카페 '페르마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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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고급 카페 '페르마타' 오픈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1.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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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커피전문매장 수준으로 2월 1일 탄생
▲ 예술의전당 아트홀 로비에 고급 카페테리아가 2월1일 오픈한다. <카페테리아 이미지사진>

예술의전당 아트홀 로비 오른편에서 그동안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하던 매점이 카페테리아 ‘페르마타’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단장하고 2월 1일 오픈한다.

전당은 이번 오픈을 위해 인테리어를 현대화하였고 판매물품 고급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새로운 이름 ‘페르마타(Fermata)'는 이탈리아어이자 음악용어로 ’쉼‘, ’정거장‘, ’모임‘, ’늘임‘... 등의 의미를 지닌 단어다. 공연중간 휴식시간이나 공연이 없을 때에도 차한잔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란 의미로 카페의 이름으로 선택 되었다.

카페테리아 ‘페르마타’에서는 일반 커피 전문매장 수준의 다양한 커피와 함께 과일주스, 차, 간단한 빵과 와플,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을 판매하게 되며 커피를 포함한 음료의 경우 3,000원 ~ 5,000원, 빵과 그 외 품목의 경우 1,200원 ~ 5,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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