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흥사단, 흥사단 독립 유공자 33위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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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흥사단, 흥사단 독립 유공자 33위 추모제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4.05.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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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전현충원서 5월 월례회 및 고 구익균 선생 묘비 제막식, 33위 추모제 실시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흥사단 대전지부(지부장 양무석, 이하 대전흥사단)은 17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전흥사단 5월 월례회 및 흥사단 독립 유공단우 33위 추모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전승 흥사단본부 사무총장, 이창걸 국민대 교수, 김학원 전 대전시의장, 강용찬 대전흥사단대전포럼 대표, 백상열(원자력발전연구원) 부지부장, 여영환 사무처장, 황의동 충남대 교수, 이종태(전 KBS아나운서) 우송대 교수, 김상기 충남대 교수, 최문갑 세종이코노미 편집국장, 대전유정산악회원 등 서울과 대전흥사단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철재 대전보건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독립운동가 고 항산 구익균 선생(단우) 묘비 제막식과 흥사단 독립유공자 112위 중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33위 묘역을 참배했다.

양무석(대전보건대 교수) 지부장은 “대전지부에서 오랜 시간 동안 노력했던 이 행사를 가질 수 있게 되서 기쁘다”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 유공단우들의 뜻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전흥사단은 대전웰리스병원(병원장 김철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상조 법무사 법률자문 위촉식 및 신입단우 4명이 입단식을 가졌다. /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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