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후보는 감리교인으로 신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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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후보는 감리교인으로 신앙생활"
  • 강문경 기자
  • 승인 2014.06.0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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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대전제일감리교회서 주일성수 안수기도받아

[MBS 대전 = 강문경 기자]

"장종태 후보는 지금 감리교인으로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권사직분과 기획위원으로 저희 교회에서는 꼭 필요한 일꾼입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섬기고 있는 서대전제일감리교회 박희철 목사의 말이다.

박 목사는 "항간에 유언비어처럼 떠돌고 있는 말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종교를 정치에 악용하려는 일부 몰상식한 집단의 행태"라고 지적했다.

실제 취재 결과, 장종태 후보는 1일 주일에 서대전제일감리교회에 출석에 주일3부 예배 기도를 했고 자신의 신앙에 대해서 솔직한 고백을 했다.

장종태 후보는 "2009년부터 이곳 서대전제일감리교회에서 훌륭하신 목사님 인도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며 "상대당에서 구원파와 연관지으려는 것 자체가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의도이기 때문에 법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교인들도 장 후보가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으며 권사와 기획위원으로 맡은바 직분을 다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같은 교회 이요섭 권사는 "장종태 후보는 제 권유로 저희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잘 안다"며 "신앙인으로서 믿음이 크고 크리스천으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선거 막바지에 장 후보의 지지율이 급격하게 올라가니까 상대측에서 말도 안되는 것들로 비방하고 있지만 진실은 조만간 표를 통해 밝혀 질 것"이라며 "하나님의 참된 일꾼으로 지역사회에서도 큰일을 해낼 줄 믿고 확신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종태 후보가 다니는 서대전제일감리교회에서는 이날 주일 예배에서 장 후보에 대해 안수기도와 함께 응원하는 세레머니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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